[생활/정보] 겨울철 최고의 간식! 고구마의 효능 1탄

추운 겨울에도 생각나는 간식은 어떤 게 있나요?

저희는 입김 호호 불며 먹는 군고구마를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겨울뿐만 아니라 어느 계절에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고구마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고구마는 전세계적으로 재배되는 달콤하고 녹말이 많은 뿌리 채소인데요,

일반적으로 노란색이지만 그것 외에도 주황색, 흰색, 보라색을 포함한

다양한 크기와 색깔로 나오고 비타민, 미네랄, 산화 방지제,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고구마의 효능 1탄>

 

1.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

고구마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껍질이 있는 구운 고구마 한 컵(200g)은 다음을 제공합니다.

 

칼로리: 180kcal

탄수화물: 41.4g

단백질: 4g

지방: 0.3g

섬유질: 6.6g

비타민 A: 1일 권장량(Daily Value: DV)의 769%

비타민 C: DV의 65%

망간: DV의 50%

비타민 B6: DV의 29%

칼륨: DV의 27%

판토텐산: DV의 18%

구리: DV의 16%

니아신: DV의 15%

 

게다가 고구마는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활성산소는 DNA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데요,

이는 암, 심장병, 노화와 같은 만성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은 여러분의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장 건강 증진

 

고구마에 들어 있는 섬유질과 항산화제는 장 건강에 이로운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용해성 섬유질과 불용성 섬유질이라는 두 가지 종류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섬유질은 소화관 안에 머무르며 장과 관련된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합니다.

 

점성 섬유로 알려진 특정한 유형의 수용성 섬유는 물을 흡수하고 대변을 부드럽게 합니다.

반면에, 비점성, 불용성 섬유는 물을 흡수하지 않고 부피를 더합니다.

일부 수용성 섬유와 불용성 섬유는 대장 내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될 수 있으며,

장 내벽의 세포에 연료를 공급하고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해주는

짧은 사슬 지방산이라고 불리는 화합물을 생성합니다.

하루 20~33g의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보다 규칙적인 배변을 돕는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산화 방지제는 또한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보라색 고구마의 항산화 성분이 특정 비피도박테리움과 유산균 종을

포함한 건강한 장내세균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시험관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합니다.

장 내에 이러한 유형의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내장이 건강해지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낮아집니다.

 

 

3.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고구마는 다양한 산화 방지제를 제공하는데,

이것은 특정 종류의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보라색 고구마에서 발견되는 항산화 물질 그룹인 안토시아닌은

방광, 대장, 위, 그리고 가슴을 포함한 시험관 연구에서

특정 유형의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주색 고구마가 풍부한 식단을 먹은 쥐는

초기 단계의 대장암 발병률이 낮았다고 하는데요,

이는 감자의 안토시아닌이 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주황색 고구마와 고구마 껍질 추출물은 시험관 연구에서도

항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한편,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출처: healthline 홈페이지

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sweet-potato-benefits#TOC_TITLE_HDR_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