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천에서 거의 유일하게
와인 한 잔 곁들여 감자 뇨끼를 맛볼 수 있는 곳,
홍천 브런치 맛집 아펠(Apfel)을 소개합니다!
아펠은 작년 봄에 오픈해서 잘 자리 잡은
2층 규모의 카페 겸 레스토랑이에요~!
아펠이라는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나름대로 멋있는 의미더라고요 :)
아펠(Apfel)의 의미?
A Practice For Everyday Life
매일 일상생활에서의 실천
아펠은 홍천 브런치 맛집이자 카페로
커피, 디저트, 브런치부터
파스타와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다루는 레스토랑입니다.
사실 홍천에서는 괜찮은 양식집을 찾기가 어려웠는데요,
작년에 아펠이 생기고 나서는
홍천 브런치 맛집, 파스타 맛집으로
종종 방문하곤 하는 곳이에요 :)
홍천 카페 아펠의 음료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커피와 밀크티,
그리고 파운드케이크예요 :)
에스프레소 4,000원
롱 블랙 4,500원
라테 5,000원
바닐라빈 라떼 6,000원
베이비치노 2,500원
하우스 주스 5,000원
계절 에이드&밀크티 6,000원
여름 차 5,500원
음료 중에 베이비치노가 있는데요,
아이들과 올 경우 카페 메뉴가 애매한 경우가 있죠?
베이비치노는 일종의 핫초코인데,
에스프레소 잔에 담겨 아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메뉴인 것 같아요~~
하지만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2층은 노 키즈존이라 아이가 있으시면
오기 불편하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위의 메뉴는 아이스라테와 팔미까레인데요,
곧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서
팔미까레 생각이 나서 같이 업로드해보았어요 :)
팔미까레는 항상 있는 건 아니고,
시즌에 따라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라고요~~
아펠 카페의 파운드케이크는 1조각씩 판매하는데,
가격대가 3,5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었는데,
맛은 담백하고 달달했어요~!
디저트류가 엄청 다양하진 않아도,
대체로 맛있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
위의 사진은 아펠 카페 2층의 소파 공간이고요,
이제 곧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면,
많은 인원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그 외에도 2층에는 통 유리창으로
산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리고 대체로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아펠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인데요,
참고로 식사는 1층에서만 가능해요~!
낮에는 햇살이 잘 들어오고,
밤에는 조명으로 한층 분위기가 있었어요~~
아펠의 시그니처 메뉴는 구운연어&라따뚜이,
그리고 홍천 감자로 만든 크림 뇨끼라고 생각하는데요 :)
뇨끼는 우리나라의 수제비 같은 느낌인데,
홍천 감자로 만들어서 포실포실하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사이드 메뉴로 믹스 샐러드 볼을 주문했고요,
야채가 큼직해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던 반면,
먹기에는 조금 불편했던 것 같아요~~
아펠 메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구운연어&라따뚜이 21,000원
아펠 스테이크 41,000원
홍천 감자 크림 뇨끼 19,000원
부추 페스토 새우 스파게티니 19,000원
연어 아보카도 포케 오픈 샌드위치 17,000원
그 외 메뉴
홍천 한우 타르타르 18,000원
파스타 빵(치아바타, 깜빠뉴, 바게트) 2,000원
믹스 샐러드 볼 4,000원
매쉬 포테이도 4,000원
다음으로 부추페스토 새우 스타게티니(파스타)인데요,
새우가 잘게 썰려있어 한 입에 먹기 좋았고,
바질이 아닌 부추로 페스토를 만들어
향은 조금 덜했지만 무난하게 먹기 좋았어요~~
아펠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열산골길 17
아펠 위치는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맞은편에 있고,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었어요~!
(무료 주차)
영업은 화요일과 수요일엔 휴무이니,
방문 전에 아래 영업시간 참고해주세요~~
월, 목, 금, 토, 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화요일, 수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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