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특색 있는 이름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등촌역 브런치 맛집
고양이똥 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
카페 이름 때문에 오해하실까 봐
먼저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저녁까지도 브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2층짜리 아기자기한 브런치 맛집으로
주말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등촌역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이 나면서도
꽃과 같은 식물로 꾸며서
아늑한 느낌도 나는 곳이었어요~!
등촌역 일대에는 분위기 있는 맛집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그래서인지 대기 손님도 꽤 있었답니다~~
대기가 있을 때는 1층 입구에서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안내가 와요!
점심때 가면 20~30분 정도는
대기하는 것 같더라고요
등촌역 고양이똥이 본점이고요,
2001년 루왁커피를 모티브로 오픈해서
3호점 로스팅&커피
4호점 인천 계양 매장
이렇게 운영 중이라고 해요 :)
[고양이똥 메뉴]
카페 이름 때문인지 기분 탓인지
제목이 좀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메뉴판을 보시면 all day brunch라고 되어 있죠!
말 그대로 저녁까지도 브런치 메뉴 주문이 가능하고,
음료 메뉴는 간단한 편인데,
그중 오렌지 콜라보가 시그니처로
눈에 띄긴 했어요~!
저희는 무난하게 커피와 자몽티를 시켰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던 것 같아요 :)
브런치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약 3,500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트로 즐길 수 있어요!
*참고로 맨 앞 사진에 있는 커피잔 중에
원하는 커피잔을 선택하면 담아준다고 쓰여 있던데
너무 바빠 보이셔서 시도해보진 못했어요...ㅎㅎ
고양이똥은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메뉴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브런치 메뉴 모두 맛있어 보였지만,
저는 위의 메뉴에선 안 보이는
에그 베네딕트를 시켰어요!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14,000원
에그 포테이토 오픈 샌드위치 13,500원
에그 베네딕트 13,500원
*주문 가능시간
오전 10:30 ~ 20:00
(break time 14:30~17:00)
다음으로 파스타 메뉴인데요,
저는 이 중에서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버섯 크림 파스타 14,500원
바질 페스토 파스타 13,500원
할라피뇨 파스타 13,000원
스파이시 로제 파스타 14,500원
봉골레 파스타 14,000원
에그 베네딕트와 로제 파스타 모두
간단하게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메뉴였어요~!
피클은 수제 피글인지
간이 세지 않아 좋더라고요 :)
[고양이똥 주차 정보]
고양이똥은 등촌역 1번 출구나
2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평일 오후 2시까지만
매장 앞 주차가 가능하다고 하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도보 1~2분의
국제유통센터 유료주차장을 이용한다고 해요~!
*매장 앞 주차 단속 주의!!
아래 매장 위치 참고해주시고요,
햇살 좋은 날, 브런치 즐기고 싶은 날,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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