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앤조조 입니다 :)
이번에 소개하려고 하는 곳은
제천 여행중에 인상 깊었던 곳인
의림지라는 곳이에요!
저 멀리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보이더라고요!
아쉽게도 휴관중이어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상당히 큰 규모에 깜짝 놀랐었죠~!
의림지 바로 맞은 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
날이 흐리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그래도 우산을 챙긴 뒤 의림지로 향했습니다!
제천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제방을 따라 소나무,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어
제림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물과 숲이 주변의 영호정 및 경호루 등과 함께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는 곳!
충청도의 다른 이름인 호서라는 이름도
의림지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내제, 큰 제방이라는 제천의 옛 이름도
의림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요~!
의림지에는 재밌는 설화가 있는데
의림지에는 가끔 큰 이무기가 나와서 사람이나
가축을 해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옛날 어씨 오형제가 이무기를 잡은 다음부터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게 되었다는
어장사참사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 이곳, 의림지랍니다 :)
의림지의 산책로를 따라 쭉 걷다보면
우측으로 의림지 파크랜드가 보이는데요!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운영하지 않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아직 운영중인 곳이라고 하네요~!
의림지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용추폭포라는 곳인데요!
산책로를 쭉 따라 걷다보면 이렇게
표지판이 나와서 방향을 알려줍니다~
용추폭포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고풍스러운 문과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요!
다리를 기준으로 왼쪽으로는 오리배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분수와 작은 인공 폭포를 볼 수 있었어요~!
날이 흐려도 경치는 너무 이쁘더라고요!
다리를 건너고 쭉 직진하다보면
오른쪽에 이런 작은 표지판이 있어요~!
바로 용추폭포 뷰 포인트를 알려주는 표지판인데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용추폭포!
벌써부터 폭포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
한폭의 그림처럼 나무와 절벽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모습!
제천 의림지의 용추폭포예요~
날이 흐린게 오히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네요!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의 모습에
보는 사람의 마음도 시원해지는 것 같았어요~
이곳 뷰 포인트에서는 폭포를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도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의 소리와
이쁜 경관을 보고 있으니까
우중충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용추폭포의 바로 위에는 유리전망대가 있어서
폭포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멋진 폭포를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그리고 이어지는 산책로를 쭈욱 따라 걷다보면
또다른 인공폭포 아래 작은 동굴통로가 나와요~
산책로에 이런 재미들도 있고
사진스폿들이 있어서 더욱 지루하지가 않는 것 같네요!
바로 이 폭포 아래로 있는 동굴이죠!
시원한 물줄기 바람과 소리에
산책을 하면서 열기가 도는 몸을
시원하게 식혀주는 것 같았어요~!
산책로를 쭈욱 돌고나서 차로 돌아가는 길.
제천 10경이라고 하는 의림지를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림지!
역사적 의미를 지닌 명승지이면서
제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에요~
제천여행지로 추천합니다 :)
주소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영업시간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전화번호
043-65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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