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원주] 기쁨이네 돈가스 - 원주 혁신도시 돈가스 맛집! 경양식 돈가스가 생각나는 곳!

안녕하세요~!

해피앤조조 입니다 :)

오늘은 원주 혁신도시에 있는

돈가스 맛집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기쁨이네 돈가스는 오고가는 길중에

이름이 특이한 식당이라는 생각을 했던 곳이었어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깔끔한 식당에 돈가스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좋더라고요 :)

 

 

처음 식당을 지나가며 봤을 때는 

사진과 이름만으로도 눈이 가는 곳이었어요.

게다가 국내산 수제 생 등심으로

돈가스를 한다는 문구에 또 한번 눈이 갔죠!

 

나중에 알고보니까

사장님 아드님 성함이 기쁨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사진속 애기가 기쁨이인줄 알았는데

사진은 아드님 가족 사진이라고 하네요 :)

 

 

식당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어서 놀랐죠.

저희는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방문을 했는데

그래도 손님이 3분 정도 있더라고요!

 

 

메뉴는 정말 심플했어요.

돈가스 메뉴만 파는 전문점 같은 느낌이랄까요?

앞서 말했듯이 수제 샌등심 돈가스로만

판매하신다고 하시고 배달, 포장도 된다고 해요!

저희는 돈가스 2인분을 주문했어요 :)

 

 

돈가스는 기본 사이즈만해도 엄청 컸어요!

게다가 야채와 계란국, 깍두기까지!

비쥬얼부터가 추억이 돋는

옛날 경양식 돈가스인데 거기에 곁들어 먹을

음식들도 모두맛이 좋았어요~!

 

 

저희는 부먹과 찍먹의 기준이 좀 달라서

양념이 부어서 온 돈가스와

찍어서 먹을 수 있게끔 준비된 돈가스로 나왔어요!

 

근데 의외로 돈가스가 눅눅하거나

양념이 너무 오바되지 않고 딱 알맞게

적셔져서 부먹도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돈가스 양념이 추억돋는 맛이었어요!

언제였는지 모를 옛날이 떠오르는 맛이랄까요??

느끼하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을 정도로

맛이 있는 돈가스였어요 :)

 

 

튀김옷이 정말 얇죠??

기본 돈가스라 두께가 그리 두껍지 않는데도

튀김이 얇아서인지 돈가스의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먹으면서 만약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겠다 싶더라고요~!

 

 

식당 안에서는 사장님의 취향에 따른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발라드의 곡조가 아닌

외국의 옛날 감성나는 클래식 노래였어요.

오페라? 아니면 뮤지컬? 그런 쪽 노래같더라고요!

 

오랜만에 편하게 먹어보는 돈가스였답니다.

기름기도 많지 않고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어서

돈가스가 생각난다면 한번쯤 들러서 먹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은 곳이었어요!

이런 곳이 돈가스 맛집이지 않을까요?? :)

 

 

식당의 위치는 대로변과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매우 편했어요!

주차장이 따로 구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식당 옆 공터나 갓길 주차도 가능했고요~!

 

주소

강원 원주시 웅비3길 5 1층

 

영업시간

월-토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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